[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이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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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영 16-11-24 11:35 조회495회 2016.11.24본문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이은하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이은하
나에게 연극이란 ‘조명(빛)’이다. 무대 위의 조명처럼 무대 위에서 빛을 내며 대본을 말하는 사람 한사람 한 사람 한 가지씩 저마다 빝을 내며 소통하는 것이 ‘연극’인 것 같다. 연극은 시간이 지난 작품이라도 연극을 보면 재밌다. 아무리 재미없는 작품이라도 대본을 외우는 배우가 재미있게 말하면 재미없는 작품이라도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연극은 ‘소통’과도 같고 연극은 ‘세계 문화’이다. 연극을 보는 사람은 ‘품격 있는 사람’, ‘우아한 사람’처럼 생각할 정도로 연극은 세계인들이 보는 품격 있고 우아한 내용의 의사소통이다.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이은하
‘시’란 되게 다양한 것 같다. 여러 형태를 비유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들을 시에 넣어 쓴다는 것이 신기하고 새롭다. 나에게 시를 쓴다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며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각각 하나씩 들여다보는 시간 같다. 때로는 내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다. 일기 같은 역할도 되고 오늘을 돌아보며 여유롭거나 시간을 갖는 것이 또 다른 역할 같다. 다른 시인들의 시들을 보면 정말 시들이 재밌고 인상깊게 남긴다. 신기롭고 또는 새롭다. 그런 느낌을 받는다. 아마 시를 많이 써서도 맞겠지만 다른 주변의 물건 등을 관심있게 보고 또 남들보다 새롭게 보아서 그런 좋은 시가 나오는 것 같다. 시는 정말 ‘새로운 일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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