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서양마술로 그 시대를 만나다 탐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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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18-10-29 10:03 조회292회 2018.10.29본문
181027(토)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 전
본다빈치 뮤지엄 서울숲
한화 갤러리아 포레 지하 2층(G층)
아로마 오일
'그림은 영혼을 씻어주는 선물이어야 한다'
세 번의 강의를 통해
화가들의 사랑과 삶과 시대적 배경을 알게되었다면
전시회 관람은 새로운 취미생활을 열어준 계기가 되었다.
미술전시회라면 넓고 엄숙한
공간을 떠올렸었다.
르누아르 전은
아로마향에 흠뻑젖은 미술전시회였다.
움직이는 그림의 독특한 전시기법에 감동이었다.
많은 관람객에 놀라고
서민적 대중적 체험적 분위기에 느낌이 좋았다.
작년에는 고전음악을 통해 귀가 행복했다면
올해는 그림을 통해 눈이 행복했다.
금아 피천득 선생님께서는
음악은 신이 주신 은혜,
음악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 말했고
우암 김재순 선생님께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는 인류의 사랑을 노래한 위대한 곡이며
베토벤과 동시대인이었던 시인 실러의 격조 높은 시도 교향곡 9번의 내용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고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 것이며 음악에는 기도와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는 데 70년이 걸렸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2017년 정윤수 교수님의 고전음악과 올해 김최은영 교수님의 미술강연이 더해져 가슴이 따뜻해진 기분이다.
가는 길 버스속에서의 대화가 지루하지 않았다면
마지막까지 서울숲 풍광을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도서관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친구처럼 편하고 즐겁게 강의해주신
김최은영 교수님 홧팅!!!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 전
본다빈치 뮤지엄 서울숲
한화 갤러리아 포레 지하 2층(G층)
아로마 오일
'그림은 영혼을 씻어주는 선물이어야 한다'
세 번의 강의를 통해
화가들의 사랑과 삶과 시대적 배경을 알게되었다면
전시회 관람은 새로운 취미생활을 열어준 계기가 되었다.
미술전시회라면 넓고 엄숙한
공간을 떠올렸었다.
르누아르 전은
아로마향에 흠뻑젖은 미술전시회였다.
움직이는 그림의 독특한 전시기법에 감동이었다.
많은 관람객에 놀라고
서민적 대중적 체험적 분위기에 느낌이 좋았다.
작년에는 고전음악을 통해 귀가 행복했다면
올해는 그림을 통해 눈이 행복했다.
금아 피천득 선생님께서는
음악은 신이 주신 은혜,
음악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 말했고
우암 김재순 선생님께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는 인류의 사랑을 노래한 위대한 곡이며
베토벤과 동시대인이었던 시인 실러의 격조 높은 시도 교향곡 9번의 내용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고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 것이며 음악에는 기도와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는 데 70년이 걸렸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2017년 정윤수 교수님의 고전음악과 올해 김최은영 교수님의 미술강연이 더해져 가슴이 따뜻해진 기분이다.
가는 길 버스속에서의 대화가 지루하지 않았다면
마지막까지 서울숲 풍광을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도서관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친구처럼 편하고 즐겁게 강의해주신
김최은영 교수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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