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허유나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허유나

 

후속모임 참가하면서

 

강의 중에 가장 이해도 잘 되고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시를 쓰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시를 써보아야겠다. 주제를 하나 정해서 그에 대한 주어와 서술어를 마구잡이로 써 보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주어와 서술어로 시를 쓰는 것이 색달랐고 처음 해보는 방법이라서 더 재미있었다. 이때까지는 주제를 보면 갑자기 좋은 생각이 들어 그냥 쓸 때가 많았는데 이젠 쓰는 방법을 아니까 차근차근 오늘 배운 방법으로 시를 써봐야겠다. 지루 할 줄만 알았던 오늘 수업은 굉장히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스케치북을 이용해 시를 써봐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