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진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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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영 16-11-24 10:09 조회497회 2016.11.24본문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진서영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진서영
10월 4일 첫 강의 날, 이런 거 왜 하는 건지 몰랐었다. 졸리기만 했고 무슨 소리인지도 통 알아 들을 수 없었다. 10월 11일 두 번째 강의 날, 맨 앞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졸지 않으려고 졸리면 마이쮸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고 있었다. 강의도 계속 들으니까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다. 10월 15일 토요스포츠로 배드민턴을 하는 날이었지만, 이날 강의를 듣기위해 배드민턴을 빼고 강의 들으러 갔다. 점심도 준다고 하길래 무조건 갔다. 오전 강의를 열심히 듣고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소극장에 연극을 보러 갔는데 연극 배우의 우렁찬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에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재미있었다. 연극이 끝나서 톡투유도 하고 간식도 먹고 모르는 애들과 같이 놀기도 하고 진짜 재미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후속 모임, 강의는 끝났다. 살면서 두 번 다시 들을 수 없는 자리를 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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