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립서강도서관] Part 1. 인디라도 괜찮아_ 문화 자본의 시대 참석 후기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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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립서강도서관 18-09-14 16:22 조회324회 2018.09.14본문
인디가 주제인 강연의 연속이라 인디 관련된 내용이겠거니 했는데, 주된 내용은 문화 자본의 시대 였다.
한국 문화 산업 관련된 내용을 들려주셨는데 듣다 보니 우리는 미국식 문화 자본에 익숙한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고 아비투스라는 새로운 용어도 설명해주셔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문화를 예술이 아닌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는 기회가 되어 신기했다.
교육학 배울때 지능은 선천적인 것, 바뀌지 않는 불변이다에서 학부때 참 슬퍼했는데,
예술문화도 듣다보니 세습된 것, 혈통적인 것, 교육적인 것 등으로 되어 있다고 알려주셔서 이것도 역시 있는 자들만의 소유물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돈이 없어도, 부모가 예술과 문화를 몰라도, 학력이 짧은 사람이라도 모두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알고 함께하는 사회가 진정한 국가의 모습이 아닐까?
이 수업 덕분에 예술에 관해, 문화에 관해 내 생각이 어떤지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참 좋았다.
한국 문화 산업 관련된 내용을 들려주셨는데 듣다 보니 우리는 미국식 문화 자본에 익숙한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고 아비투스라는 새로운 용어도 설명해주셔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문화를 예술이 아닌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는 기회가 되어 신기했다.
교육학 배울때 지능은 선천적인 것, 바뀌지 않는 불변이다에서 학부때 참 슬퍼했는데,
예술문화도 듣다보니 세습된 것, 혈통적인 것, 교육적인 것 등으로 되어 있다고 알려주셔서 이것도 역시 있는 자들만의 소유물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돈이 없어도, 부모가 예술과 문화를 몰라도, 학력이 짧은 사람이라도 모두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알고 함께하는 사회가 진정한 국가의 모습이 아닐까?
이 수업 덕분에 예술에 관해, 문화에 관해 내 생각이 어떤지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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