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와 '느김표'로 만나는 여정 속에서 벌써 여섯 번째 만남의 시간 ^^
강사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글똥누는 연습을 하라고 하신다.
시간을 정해놓고 제목을 주시고는 생각나는대로 써보는 연습을 하라고 하신다.
(보통 5분을 주신다 ㅎㅎ)
생각이 나지 않으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라고 쓰면 된다며
쓰는 연습을 하라고 하신다. ㅎㅎ
그렇게 글똥누기는 시작된다.

지난 시간에는
내 삶의 으뜸이 되는 '가치'와 나의 '강점'찾기 시간을 가졌다.
내 삶의 으뜸이 되는 가치로 3가지를 우선 순위로 선택해보라고 하셨다.
수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가치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가치는 달라도 모두 세상을 살아내는 모습속에서
또 나를 들여다 보게 된다.
난 성실과 지혜 그리고 자존감을 선택했다.
먼저 '성실'하면 
'성실은 모든 행위의 근본이다'라는 중 3때의 급훈이 먼저 떠오른다.
늘 그 급훈을 마음에 담고 살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며....
'가치와 강점' 그리고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시간들이 또 나를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