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해공도서관]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 참여 후기 (유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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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16-11-03 17:02 조회462회 2016.11.03본문
[강동구립해공도서관]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 참여 후기 (유현자)
그동안 ‘길 위에 인문학’ 진행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길 위에 인문학 덕분에 학교 졸업 후 특별히 접하지 못한 궁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탐방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궁궐의 과거와 역사를 배우는 만큼 안목이 생겨 저 자신 생활의 발전이 됨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지어진 궁궐 현존 궁궐 가운데 규모나 의미로 볼 때 가장 중요한 궁궐이 경복궁! 태조 4년 조선왕조 최초의 법궁. 궁마다 쓰임이 달라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강녕전과 교태전 동편에 경회루가 기억 남았습니다. 경회란 ‘경사스러운 연회’라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써 만난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힐링이 필요하지요 -
조선시대의 현존 5대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외침을 계속 받음에도 오늘 날 복구하고 잘 보존, 관리된 궁궐인데 어느 궁궐 중요하지 않은 궁궐이 있겠습니까.
후손들에게 또 다음 후손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과거를 잊지 않게 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상반기 강의 중에 창덕궁의 봄 영상을 보면 하루의 피곤한 일상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며 ‘이런 시간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며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있을 더 좋은 강좌에도 꼭 참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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