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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해공도서관]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 참여 후기 (조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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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16-11-03 16:51 조회419회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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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해공도서관]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 참여 후기 (조선애)

먼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듣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3번째 강연부터 듣게 되었는데, 나무와 궁궐에 관련되어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에서 궁궐 내 존재하였던 나무들...그리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너무나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세종대왕이 앵두를 너무 좋아하여, 세종의 세자인 문종이 앵두나무를 심어 가장 달고 예쁜 앵두가 열리면 이를 세종에게 받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앵두가 과일 중에 제일 먼저 열리는 과일이라 하여 그때 당시 가장 귀한 과일이였음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덧붙여 문종이 있던 궐을 앵두전이라 불리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역사를 많이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깊이 있게 알지 못하여 어렵고 진부한 이야기로 생각했던 저에게 역사가 다른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온 길, 그리고 문화이다’라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더 공부하게 되고, 알지 못했던 분야를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어 우리의 문화 현재․미래를 통하는 문화인이 많이 형성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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