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정관도서관]미술관에서 만난 유럽의 미술-민영백

페이지 정보

이혜자 16-10-26 09:57 조회421회 2016.10.26

본문

[정관도서관]미술관에서 만난 유럽의 미술-민영백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다녀와서

 

 우연한 기회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먼저, 저희는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도립미술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선 피카소와 세 개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올여름에 현대미술과 관련된 인문학 강좌를 들었었는데 당시 수업에서 감명깊게 보았던 안토니 곰리 작가의 작품을 그곳에서 보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엔디워홀의 팝아트 작품들도 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있던 거장들의 작품들도 좋았지만 3층에 전시됐던 경상남도 명소들을 수채화로 그린 작품도 한눈에 이해도 되고 친숙하게 느껴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경남도립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저희는 진주시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남수목원에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나무들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지고 솔방울 팔찌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연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 동안의 체험이었지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