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달래도서관] 문화와 역사로 만나는 조선궁궐 탐험대 참가후기(김동연) 오늘 다녀온 경복궁은 궁내 건물들은 없어져서 근정전과 경회루를 제외한 많은 전각들이 복원되었지만 옛날 모습들 그대로 복원 했다는게 대단하고 신기했다. 그리고 경회루가 임금과 신하들이 모여서 잔치를 열었던것들을 보니 궁궐안의 웅장함에 왕의 기운을 받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궁궐안의 장엄한 중심 건물로 왕권을 상징하는 근정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강녕전과 교태전 사이 사이 우리나라 옛 모습이 남겨져 있고 무늬와 기둥 하나하나 너무 섬세하고 예뻣다. 그리고 교태전은 하늘과 땅의 기운이 조화롭게 화합하여 만물이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초등학교 때도 경복궁에 많이 갔었지만 중학교에 들어와서 설명을 듣고 보니 이해가 조금 되서 재미있었다. 다음에 경복궁에 갈 때는 주간이 아닌 야간에 가서 경치를 구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