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거리로 나온 미술, 벽화를 만나다(김시현)

  나는 신화 마을을 처음 가봤다. 딱 처음 봤을 때는 평범한 마을 같았는데 들어가서 좀 올라갔더니 예쁜 벽화들이 많았다. 마을에서 선생님이 그림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참 좋았다. 여기에 실제 마을 주민들이 살고 계신 것도 처음 알았다. 매우 평화로워 보였다. 솔직히 그림들을 더 보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못 본 것이 아쉬웠다. 사진도 찍고 싶었다. 그리고 간식도 많이 주셔서 행복했다. 특히 소시지가 제일 맛있었다. 선생님들도 착하셔서 너무 너무 좋았다.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어서 좋았다.

  그리고 현대예술관도 가서 이상한 캐릭터가 들어간 명황 대한 설명도 들었다. 귀여웠다.

  4번의 수업 동안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신화마을은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마을이다. 솔직히 현대예술관은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좋았다. 학교 수업 빠지고 가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캐릭터 이름은 모니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