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곡도서관] "도서관 인문학,책장을펼치다"참가후기

 노미숙강사님의 "그림책 펼치다-인문학"강연을 듣고서...  

 전국 제1호그림책도서관인만큼..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속 "그림전시회"가 있는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개인적으로는 "그림책도서관"의 건축물테마로 무척 호감가는 곳.. 예리하면서도 다양한 전시와 아이들의 동선들로

 어린이들을 호기심과 편안하게 그림책과 놀게할수 있는 독서대, 쉬는듯 재미를 주며..그림책들로 어우러지는 건축과 조형물,

 섬세함이 잘 드러난 이억배 작가의 손작업인 그림들속에서.....책들의 주인공되어, 채색과 표현안에 공감가는 그림전시회탐방

 아쉬움이라면... 자연을 화폭에 담았던 만큼... 전시회곳곳에.. 아이들의 감상의견페이퍼나 소담스런 물소리 흐르는

 미니 정원들이 조각처럼 전시되었다면...더욱  아이들 눈에...자극을 줬을텐데...아쉬움... ^^

 

 이억배 작가와의 그림책속 이야기,작가와의 궁금문답, 그리고 "5부자"에서 나오는  티펫트의 오색기원깃발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소원,소망과 희망을 간절히 바라며 기원하는 오색깃발에 희망그림그리기,. 그린그림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발표들..

 

 아이들에게 희망속에 자연의 평화를... 그리고  "비무장지대에 봄이오면"처럼...  우리 세대가 어린이들에게 풀어놓아야할..

 아련함들이.... 메세지처럼  전해져 왔다...

 

 생각지않게 16년 무더운 8월 한 여름날.. 참여하게 된 인문학 강연...그림책으로 위로가 되었으며 그럼으로.. 울고 웃으며..

아이와 공감하며 내 어린시절의..풋풋한.. 그리움들이 되살아난..  여름날 소나기 같은.... 시간들이였음을..

일곡도서관 주관하시분들 비롯... 함께 참석한 탐방 동행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프다...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