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미술관과 Booking 하다라는 주제로 1차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지역대표미술관인 아미미술관 전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작가님을 모시고 현대 미술의 경향과 작가님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을 들었어요.

성지연 작가님은 사진예술을 하시는 분으로 파리8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시고

젊은 작가로 촉망 받는 분이세요~

함께 한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이번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을 위해서

특별히 레지던스 작가님들의 작업공간을

오픈해 주셔서

참가자분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참가자 분들을 기다리는 의자

강연장 한켠의 덩쿨~ 살짝 일상을 벗어난 생소한 모습들이 예술을 만나는 장소로 제격인것같습니다^^

주제도서 - 발칙한 현대미술사 (윌 곰퍼츠/ 알에이치코리아)

전시장에서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참가자분들

솔직히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지만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을 보며

도서관 활동 영역의 한계는 없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