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도서관] 청소년! 인문학에서 꿈과 끼를 찾다 -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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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15-12-07 12:34 조회563회 2015.12.07본문
[송림도서관] 청소년! 인문학에서 꿈과 끼를 찾다 - 김민규
인천이라는 곳에 살며 그닥 별 관심 없이 인천에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자유학기제를 할 때 이런 것들을 하는지도 모르고 들어왔다가 처음 했을 때는 재미는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여러 번의 수업을 듣다보니 점차 재미있어지고, 인천에 대하여 더 많은 사실을 알려고 하게 된 것 같고,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처음에 배다리에 갔을 때는 우리 동네 주변에 있지만, 자세히 돌아다닌 적은 없었는데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체험 했을 때는 무언가 숨겨진 곳에 있는 보물들 같았다. 우리나라의 과거에 아픈 역사가 많은 곳이었지만, 되돌아보니 그냥 별거 없는 동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두 번째로 송도에 갔을 때는 단순히 새로 생긴 부자 동네라고 생각했다. 그 땅이 매립 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 사라진 것들이 의외로 유익했던 것 같다. 수상택시를 타고 센트럴파크를 돌아다녔을 때는 도시 한 가운데 바람을 쐬며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수업의 일부였지만, 수업시간에 학교에서 벗어나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을 하며 인천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그러한 곳들을 즐기며 돌아다니니 무엇인가 인천 시민으로서 인천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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