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2차] 수목길 후기 - 김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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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15-12-04 10:32 조회515회 2015.12.04본문
[담양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2차] 수목길 후기 - 김해화
담양 수목길 탐방후기
저는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길위에 인문학을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아직 3살이여서 같이 프로그램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같이 나무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도 듣고, 나무들이 가지는 그런 의미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탐방일정에 담빛 예술창고에서 듣는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습니다. 친절한 도서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즐겁고 신난 하루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도 5시간이나 되는 시간에 힘들 법도 해보았지만, 평소와 다른 체험을 하면서 걸어서인지 즐겁게 참여 하여서 다시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아이를 둔 엄마들은 아이들 때문에 어디 가기도 힘들고 집에서만 많이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참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혹시나 힘드시겠지만 어린유아 아이들과 엄마들이 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한번쯤은 기획해주심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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