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도서관] 자유학기제_천문학으로 읽어보는 인간과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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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15-11-11 14:30 조회460회 2015.11.11본문
구일 중학교 1학년 6반 이환_
과천과학관에 다녀와서 느낀 점이나 배운 점을 자유롭게 글로 쓰기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상영관에서 관찰한 별자리입니다.
누워서 관찰을 한 게 정말 재미있었고 실감났습니다.
또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는 실험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반짝이는 별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평소에 과천과학관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설명을 들으며 보고 들으니 색다른 과천과학관으로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도슨트분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더 많이 둘러보지 못하였고 체험도 더 많이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자유학기제 덕분에 더 많은 추억들을 남길 수 있을 것 같고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구일 중학교 1학년 3반 김호_
「사실 그날 과천과학관을 간 것이 처음이 아니다. 그때 간 것까지 포함해서 4~5번 정도 그 과학관에 갔다. 그런데 과천과학관은(내 기억으로는) 갈 때마다 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다. 몇 년 전에는 그 천체 투영관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 하나를 배웠다. 바로 우주에 끝이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공간적으로 우주가 끝나는 곳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우주 학자들이 어디어디까지를 우주의 끝이라고 하기로 정한 것이었다.
이번에 과천과학관에 가서 본 것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천체관찰이다. 지붕이 열리면서 만원경이 움직이는 것도 멋있기는 했지만, 내가 가장 신기하다고 생각한 것은 그 만원경이 우리가 보려고 하는 별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위치에 맞도록 만원경이 돌아가고 초점도 맞춘다.
그것도 그 기계가 혼자서 알아서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지에 대해서 또다시 놀라게 되었다
구일 중학교 1학년 6반 장지_
「내 기억 상으로는 과천과학관에 처음 간 것 같은데, 전 날에 천문학에 대해서 조금 배우고 과천과학관에 가니 과천과학관에서 들은 설명들이 조금씩 더 쉽게 느껴져서 좋았다.
과천과학관은 보기보다 더 재밌어 보이고, 처음봤던 별자리들도, 과거 여러 가지 시계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현미경으로 우리 위에 떠있는 태양을 본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래도 나는 가장 오글거리면서 은근히 재미있었던 4D체험관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 영상을 보면서 나중에 우리도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같이 밥먹으며 놀기도 하고 여러 영상도 보고 체험도하고 천문학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기도 하고 과거에 시간을 쟀던 법도 배우는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구일 중학교 1학년 6반 기나_
「2.3년 만에 가는 과학관이었다.
초등학교 때는 2.3명이서 가서 재미도 많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40명이랑 가서 공감대도 많았다. 초등학교 때는 아는 것도 많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 놀러만 간 것이었지만 중학교 때는 아는 것도 많아서 이해가 잘 되었다.
어릴 때부터 별이랑 천문학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들은 강의에서 책에서 봤던 이론도 많이 있어 이해가 잘 되었다.
직접 본 망원경도 신기했다. 특히 큰 망원경은 아주 신기했다. 그 망원경에서 본 것은 아름다운 작은 보석이 빛나는 것이었다. 내가 나중에 크면 저 망원경을 쓸 수 있을까?」
구일 중학교 1학년 6반 한승_
「버스에서 먹을 것 준 것도 좋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
또한 과학에 대해서 많이 알았다. 특히 외계인이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알았다. 외계인이 있어야 하는 조건도 알았고 태양과 지구의 크기, 차이, 몇 배, 몇 지름, 거리 등을 다 알았다. 별자리가 몇 개인지 어떤 별자리가 있는지, 내 별자리는 무엇인지 등을 알아서 재미있었다.
별자리에 대해서 발표도 하면서 재밌게 했지만 나는 뭔지 잘 몰라서 별자리에 대해서 발표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또, 도서관에 가서 아주 잠시 동안 봤는데 책이 완전 많았다. 겉으로 보기엔 5000권정도? 로 보였다. 정말 많았다. 5분정도 본 후 다시 내려갔다.
그리고는 다시 버스에 갔다. 버스를 탄 후 만족도 조사를 한 후 나서 빵을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학교로 돌아갔다.
무엇보다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구일 중학교 1학년 3반 김윤_
「요즈음 우주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에 나는 우리반 4명과 함께 얼른 달려가서 신청하였다. 첫 번째 날 고척도서관에서 들은 강의는 따분했지만 다음날 과천과학관에서 도움이 되었다.
과천과학관에 도착하자마자 돔스크린으로 영상을 보았다. 내 몸은 별자리의 위치, 우주에 관한 영상이었다. 다음 천체투영관(?)에서 태양의 흑점,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등의 색깔로 봤다. 그다음 아주 큰 망원경으로 쌍별도 보았다.
그리고 스페이스월드에서 체험한 것과 4D 영상은 재밌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얼른 할 것이다.」
구일 중학교 1학년 3반 김민_
「나는 요즘 환경이나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과천과학관을 다녀오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풀리고 내 진로를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태양의 흑점을 망원경으로 실제로 관찰하는데 색깔을 달리해서 관찰한다는 것이 신기했고, 별자리 판을 만들어 가져가며 여러 별자리들을 많이 외우게 되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과천과학관에 갈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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