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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2015 길위의 인문학 - 부여탐방 (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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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숙진 15-11-10 16:22 조회383회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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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2015 길위의 인문학 - 부여탐방 (정미선)

2015 길 위의 인문학(부여탐방)

백제의 슬픔

목포시립도서관 정미선

 

9월 마른 바람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강좌를 듣고 세계문화유산인 백제, 부여의 능산리고분, 의자왕, 낙화암, 백마강을 탐방했다. 맛있는 점심도 좋았지만 조용한 숲길을 걸어 낭만을 만나고 잠깐 잠깐의 사진을 촬영하면 즐겁게 웃었던 하루였다.

5세기말 개로왕시대에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패한 백제가 지금의 공주, 웅진성으로 수도를 천도하고 성왕 538년에 사비성으로 천도후 국호를 남부여로 개칭하였다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를 돌아보고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백마강의(낙화암) 전설을 생각하며 유람선을 타고 잠시 감상에 젖어보는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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