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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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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 15-11-08 14:33 조회335회 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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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문임숙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 문학기행을 떠났다.

'사람답게 살아가라'고 가르친 요산 김정한 문학관을 찾아 그분의 일대기를 슬라이드로 보고

유품과 활동상황을 둘러 본 다음 향파 이주홍 문학관으로 향했다.

 

아동문학과 표지미술, 시나리오 등 많은 것에서 재능을 보이신 이주홍 작가의 문학관은 태어나신 합천에도 있다고 한다.

카프문학에서도 많은 것을 남기신 이주홍 작가는 아동문학 뿐아니라 다른 작품도 많이 남기셨다.

아쉬운 점은 이 문학관이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시민공원으로 옮긴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추리문학관으로 갔다.

차 한잔으로 추리문학관의 분위기를 느끼는데 김성종작가님이 나오셨다.

 

길위의 인문학 참여로 인해 이런 기회도 갖는구나 싶어 너무 기쁘고 참여하기 참 잘했다 싶다.

추리 문학관 답게 많으 추리소설을 제목만 봤지만 특별한 문학관을 탐방하여 보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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