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교육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내고장의 애국지사를 찾아서> 참가 후기
페이지 정보
진소영 15-11-06 14:42 조회521회 2015.11.06본문
길 위의 인문학 수업을 받으며
유 *자
횡성교육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있다기에 같이 참석하게 되었다
수업내용은 총 네 가지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한주제당 강의를 하루 듣고 다름주에는 탐방을 가서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었다.
강의 내용이 다 좋아서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오다 인문학 수업에 접하면서 다시 나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중에서 '횡성의 애국지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름 없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가장 인상 깊고 감동적이었다.
이곳 횡성에 살면서 우리고장은 별 역사적 인물과 볼 것이 없다 여겼는데.. 내 고장 역사 인물 탐구를 수업 중 애국의 고장 횡성을 알게 되었다.
애국지사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어찌 지금의 사람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특히 강성문의 묘비를 바라보면서 20대 나이에 만세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다시 생각하고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후손들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말에 우리가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고장의 아름다운 곳, 횡성댐을 둘러보고 물의 고마움과 횡성의 자랑거리라고 생각들었다
또한 섬강의 섭리를 배우고 알게 되어 감명 깊었다.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시조를 배우고 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의미가 깊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이며 질 높은 삶을 살겠다고 마음 먹어본다.
?
?
?
?
첨부파일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