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도서관 서울 르네상스 조선미술 순례 참가후기

안녕하세요. 

암사도서관에서 직장도료 따라 조선미술에 대한 인문학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미술은 전혀 모르는 사람인지라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수업과 탐방이 연계되어 진행되다보니 점점 조선미술에 빠져드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암사도서관에는 탐방 후에 그 박물관에 있던 작품이 수록된 도록도 마련해주셔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길 위의 인문학 수업이 아니었다면 가보지 않았을 대학교 박물관도 탐방할 기회가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지식이 조금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작년에는 서양미술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듣지못해 매우 아쉬웠습니다. 내년에 서양미술쪽으로 또 길 위의 인문학을 듣고싶습니다.

 

좋은 강의를 마련해주신 암사도서관과 길위의 인문학 관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런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박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