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서관] 청소년! 인천 야구에서 길을 찾다 - 부평중학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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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은 15-10-20 12:59 조회560회 2015.10.20본문
[부평도서관] 청소년! 인천 야구에서 길을 찾다 - 부평중학교 2)
?이론 공부를 마치고 실제로 일제 시대 야구를 하였다는 자유공원과 신포동 지역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였던 지역인 이 곳은 차이나타운과 인접해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역입니다.
일제시대 일본인과 중국인이 나누어 살던 조차지역과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고있는 중국인 자녀들을 위한 화교학교도 볼 수 있었습니다.체육대회를 준비하는지 활기찬 소리가 담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짜장면이 중국보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짜장면 박물관 옛 요리집인 공화춘을 개조하여 만든 2층 구조의 박물관은 단순한 짜장면 소개외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힘들었던 옛날 생활을 돌아보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가득했습니다.
짜장면의 라이벌인 라면의 역사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인천시장 관사와 제물포 구락부, 건축박물관 등 근대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그 당시 인천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자유공원에서 보이는 월미도의 모습과 맥아던 장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야구를 했다는 웃터골 야구장. 지금은 제물포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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