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수정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다산유적지> 참여기 - 의무대 병장 신유민

다산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위대한 사상가로 분류되는 

뛰어난 인물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 기념관 들을 둘러보며 다산이 실학을 중시하고 연구한 이유는

백성들의 삶을 편하게 하고, 풍요를 영위하며 더 많은것을 베풀기위한 선정의 방향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산의 대표적 저술 목민심서는 책임있는 지휘관의 자세로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기 위함이며,

거중기의 발명은 수원화성 축조를 함에 있어 백성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함이였다.

또한 다산은 서학과 천주교를 받아들인 대표적 인물고 이 역시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베풀고 서로를 사랑하는 바로

백성들을 위한 종교로서 받아들였다고 생각이 된다.

 

같이 근무하는  동료와 처음보는 전우, 따스하신 담당 인솔자님과 함께 부대밖에서 다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새로운 배경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며 다산의 베풀고 사랑하는 정신을 통해

우리는 더 즐겁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배울수 있었다.

 

처음 방문한 카페에서 의상을 하고, 지나가던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고, 의상을 갚으며 서비스를 받고,

처음 만난 아이와 반갑게 이사를 하는 추억으로 기억될 호의의 여행이자, 뜻깊은 배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