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수정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다산유적지에서> 참여후기 - 곽지호

몇일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길위의 인문학 안내가 올라왔다. 

최근 한국사 공부도 하고 있고 정약용 선생님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신청을 했다.

출발 전날 정약용 선생님에 대해서 사전교육을 했었다.

교수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오늘 정약용 생가에 와보았다.

집에 있는 굴뚝이 낮게해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약용 묘에 올라가서 비석에 있는 文 자를 보고 어제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인문학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라는 것이 생각나 정약용 생가에서 어떻게 생활을 했을지 생각해 보았다.

점심을 먹고 생태공원에서 연도 보고 한강을 보며 산책하니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상쾌해 졌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서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산의 발자취를 밟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이제부터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을 본받아서 성실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