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도서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길 위의 인문학(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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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숙 15-10-15 11:41 조회574회 2015.10.15본문
[해운대도서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길 위의 인문학(6)
무슨 견학을 했나요?
·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의 길을 걸으며 동백섬의 유래와 최치원 동상, 누리마루와 인어상 등 해운대 ‘인문학의 자취’를 찾아가는 인문학 체험을 하였습니다. 최치원의 시와 그의 인생, 누리마루의 십이장생도에 담긴 뜻, 해운대 각석과 인어상의 전설, 시비와 노래비들을 살펴보며 평소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에 왔을 때, 지나쳤던 수많은 인문학 역사의 흔적에 대하여 알아가고 그것의 유래와 속뜻까지 탐구하고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소개해보세요.
· 최치원 동상에 대한 해설을 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렸을 때 당나라에서부터 매우 총명하여 높은 벼슬에 올랐으나 고국에서는 인정받지 못한 최치원의 삶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시비에 쓰인 시를 읽어보니 그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감 및 느낀 점, 새롭게 알게 된 점 등
·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에 이렇게 훌륭한 인문 역사의 흔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또 자연 속에서 걸으면서 인문학의 향기를 느끼니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평소의 바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체험장소에서 만난 직업의 종류
· 인문학 해설사, 해운대도서관 사서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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