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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서관] 울주군 암각화를 탐방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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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숙 15-10-13 09:24 조회525회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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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서관] 울주군 암각화를 탐방하고나서

참가자 - 유명자

 

울주군 암각화를 두 번 탐방한 적이 있어 망설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되새기며 강연과 탐방을 신청하게 되었다. 해운대 우동 도서관을 방문하여 강연을 듣고 탐방에 참여하면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집행하시는 분들의 노고와 열정을 새삼 느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공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다.

특히 김종희 이사장님의 박학다식한 학식과 화려한 언변, 푸근하고 겸손한 진행에 매료되어 강연과 탐방 시간 동안 내내 배우는 기쁨과 선사 시대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에 행복했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도 해설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었었는데 차원이 다른 문학적이고 가슴 설레게 만드는 김종희 이사장님은 참으로 멋진 우리 문화의 안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절하신 기사님과 도서관 직원 여러분 덕분에 문자 이전의 우리 선조의 삶을 엿보고 그들의 애환과 동경을 엿보면서 우리도 오늘을 기록하며 삶의 자취를 남기는 하루하루를 살아야겠다는 결심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마음에 작은 고래 한 마리를 그리게 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이 사업이 전파되기를 염원해 본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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