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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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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15-10-04 16:57 조회753회 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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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우포늪

9월 23일 처음으로 노용호박사님을 만났다. 노용호박사님은 우리에게 생태춤으로 생태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셨다. 먼저 종이를 나누어 주셨는데 그 종이에 생태춤이라고 적혀 있어서 생태춤 무엇인지 궁금했었다. 생태춤을 보고 난 후 정말 웃겼다. 그래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다. 강의를 통해 알게된 점은 습지는 6m이하의 젖은 땅이고 싹이 날수 없는 마름의 씨이라는 것을 직접 만져보았는데 이 마름의 씨는 딱딱하고 끝이 뾰족하고 연검은색이고 속이 비었음을 알수있었다. 또 살아있는 마름의 씨는 반으로 잘라서 안에 있는 흰색을 먹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우포늪에 있는 식물은 가시연꽃,노랑어리연이 있고 동물은 삵,잉어,물자라,뉴트리아,뱀 등이 있다. 또 선사유적에는 비봉리 배 유적,갈돌과 갈판,똥화석 등이 있다. 우포늪에서는 자전거 투어가 가능하고 사계절 다 풍경이 다르고 반딧불이를 많이 볼수 있다고 하였다.

그 다음 24일에는 직접 우포늪에 갔다. 먼저 우포늪에 있는 생태관에 갔다. 그 곳에서 우포늪에 있는 식물과 동물,선사유적 등이 있었다. 식물은 가짜였지만 그 식물을 자세히 표현해 놓아서 잘 관찰할 수 있었다. 내가 우포늪 생태관에서 알게된 점은 습지가 내륙습지,연안습지,인공습지로 나뉘어 진다는 것이다. , 습지가 하는일은 홍수조절기능,수질정화기능,생물의 다양성 보존 등이 있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신기했던 여름철새는 주로 육식인 것이 많고 겨울철새는 주로 초식인 것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억새와 갈대의 차이점을 알게되었다. 억새는 줄기를 밑에서 위로 쓸었을 때 거칠고 줄기에 달린 것이 가지런(?)하고 역삼각형모양이고 갈대는 줄기에 달린 것이 솜사탕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였다. 그리고 나방과 나비의 차이가 나비는 더듬이 끝이 둥글고 나방은 더듬이가 날개처럼 생겼다고 하였다. 또 전날에 배운 마름이 지역마다 말밤,몰밤,물밤이라고도 불린다는 것을 알았다. 직접 우포늪에 가서 책에서 보기만 했던 나무로 위장한 애벌레도 보고, 흰빰검둥오리도 보고 넓은 습지도 보았다. 아쉽게도 우포늪에서 가장 유명한 가시연꽃은 보지 못하였지만 이것으로도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창녕박물관에 가서 유물도 보고 무덤에도 들어가보았다. 또,무덤의 구조도 보게 되었고 옛날 시대에 돌을 부러뜨렸던 방법도 알게되었다. 그리고 창녕이 비화가야였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10월 1일날 고용호박사님께 우리가 궁금했던점을 물어 볼수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든 활동으로 엄청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재미있었던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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