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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2015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서울 프리즘, 경성에서 서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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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휘 15-10-02 10:02 조회616회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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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2015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서울 프리즘, 경성에서 서울까지』
  • 일시 : 2015.9.5(토) 10:00~17:00
  • 장소 : 정독도서관 지혜의 숲 및 광화문일대
  • 강사 : 고영직(문화평론가, 경희대학교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 주제 : 장편소설[효풍](1948)과 중편소설[두 파산](1949)을 중심으로

기대하던날 하필이면 비가왔다 . 강의실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모여있었다. 뭔지모를 설레임도 있고.. 나쁘지않은 기분이다^^

내가알던 염상섭은 중학교때였나 고등학교때였나..교과서에 나온 "표본실의 청개구리" 가 전부였다. 그것도 제목만..

염상섭의 작품속에 등장하는 서울, 광화문일대를 탐방하면서 내가 서있는 이곳을 그 예전의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 지나온곳이라는게 정말 신기했다.

 

1. 헌법재판소

    600년 백송나무가 있는 헌법재판소, 뭔가 모를 비장함이 느껴진다


 

 2. 천도교 수운회관

    종로구 경운동 운현궁 맞은편 수운회관 현대식 건물뒤 천도교 중앙대교당(天道敎中央大敎堂)

    서울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 일제시대 3.1운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3.  서울의 중심점 표지석

      대한제국(1896년)에 세워짐, 인사동 하나로 빌딩 1층 한쪽에 위치하고 있음.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절대 찾을 수 없는 위치.

 

 

 

 4. 을유문화사

    1945년 12월 1일 설립

    서울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 근처 위치

    민병도, 정진숙, 윤석중, 조풍연 네 청년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언어, 문자, 이름을 온전히, 그리고 제대로 찾기위한 방법으로 출판업을 생각해냈다고 함.

 



 

 

 5. 광화문의 염상섭좌상([두 파산]무대)

    벤치에 염상섭이 걸터 앉아 있는 모습을 담은 브론즈 좌상(김영중 작품)

    생전에 광화문 네거리 근처에 있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에서 활발히 언론활동을 펼치셨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문학 작품도 그곳에서 집필했다고 함.

 

 

 

 6. 서울도서관에서 마무리.

 

   당장에 염상섭의 작품을 읽어보리라 다짐했거만, 아직도 그냥저냥 살고 있다. 올해안에 꼭 읽어보리라 

 

원문 http://kms.sen.go.kr/pilatus/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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