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던 마당이 있는 인문학을 9월 12일에 운영하였습니다. 

종전과 운영일시가 바꿔서 참가자에게 일일이 하나하나 연락을 하고, 다행히 참가한다는 사람이 많아서 다시 참가자를 모집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특히나 뿌듯했던 점은 1~2차 참가자들이 좋다고 또 참가를 희망해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참가자들이 모집되어 좋았습니다.

강연을 시작하고 현장탐방을 갔는데 가을인데도 여름처럼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 현장탐방에는 단순히 탐방에만 그치지 않고 만들기 체험을 해서 어린이들이 특히나 좋아했습니다.

드디어 강연과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끝나서 시원섭섭했는데 다가오는 후속모임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