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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도서관] 자유학기제 시대의 리더가 된 동서양 화가들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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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영 15-09-18 13:39 조회579회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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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도서관] 자유학기제 시대의 리더가 된 동서양 화가들 참가후기

                                                                              대동여중 1      한정희

 

 

9월3일 길 위의 인문학과 같이하여 한가람미술관에서 페르난도보테르의 그림을 감상하였다.  

저번 시간에 페르난도보테르의 그림 몇 점을 보며 무척 독특하다고 생각 되었다. 그렇기에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무척 설레었던 것 같다. 약2시간 정도 달려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몇 분 정도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입장 하였다.  

?입구부터 보테르의 그림으로 웃음이 나왔다. 

 

나는 그곳의 전시실에서 한 90전 정도의 그림을 보았다.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 하물며 사물 까지 도화지 안에 그려진 모든 것이 모난 곳 없이 둥글었다. 나는 그것이 재미있었다.

모든 그림이 재미있고 독특했지만 특히 두 그림이 기억에 남는다.

‘대통령의 저택‘에서는 대통령과 그의 부인, 강아지 등 대통령의 가족이 그려져 있는데 강아지(불독 같았다)가 뚱뚱하게 풍자되어 있어서 무척 웃겼다.

한 그림은 ‘죽어가는 소’였는데 한 소가 등에 칼이 꽂혀 죽어가고 있는 그림을 그려내고 있었는데 그 소의 눈에서 슬픔과 억울함, 애처로움 등이 느껴졌다. ‘투우’란 것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페르난도보테르의 ‘죽어가는 소’을 보니 문화를 넘어 잔인한 동물학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그림은 ‘투우’라는 글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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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를 통해서 그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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