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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강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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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15-09-15 17:12 조회467회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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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강윤주

처음에는 "이 강연과 활동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하고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강연을 할 때는 집중이 잘 안되서 졸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한 활동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희 학교에서는 학기 초에 망우산을 가서 문제를 푸는 활동을 했는데, 그 때에는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묻혀 계셔서

 

다 못 보고 가는 게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로 아쉬움은 날아갔습니다. 제가 보통 알고 있는 지식에 살이 붙여진 것 같아서

 

보람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묘비명 써보기를 하였을 때에는 저의 죽음,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무덤 관리가 잘 안되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나중에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참가할 것 같습니다. 비록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말입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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