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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이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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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15-09-15 17:00 조회450회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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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이진형

이번 인문학강의와 망우산을 돌아보면서 정말 근심을 잊는 느낌이 들었고, 

 

그들의 묘비를 보며 그들이 연 우리나라의 새벽과 그들의 인간적 고뇌가 전부

 

흙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친일파든 독립투사든 평범한 인간이든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허무했다.

 

그래도 그들의 업적은 기억된다는 사실에 마냥 허무하진 않았다.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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