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김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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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15-09-15 16:56 조회475회 2015.09.15본문
[중랑구립정보도서관]살아 숨 쉬는「중랑 인문학」 2차 참가후기 - 김소은
우리 학교가 있는 망우리에 대해서 처음으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적응교육'시간에 가봤던 망우리공원에 그렇게 많고 유명하고 우리나라를 빛낸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곳인줄 몰랐다.
망우리의 이름부터, 망우리공원의 조건, 묘지란?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어딜 가도 배울 수 없는 것 같은 것들을 배운다는게 놀라웠다.
오늘 망우산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솔직히 다리도 아팠지만 묘비의 뜻을
들으면 신기하고, 신경도 쓰지않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묘에 대해서 그 인물에 대해서
알아 갈 수 있어서 다리 아픈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를 지키고 빛낸 인물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우리 이 동네가
더욱 나에게 가치가 있는 동네가 되었다.
뭣도 모르고 마냥 생각없이 지냈더 나에게 좋은 의미를 가져다 주었고
마지막에 묘비명을 지으라고 해서 묘비명 짓는 시간이 소박하기도 했지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강사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열심히, 끝까지 하나 하나 설명해주시고 더 알려주고 싶어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멋있으시고, 그 활동을 끝까지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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