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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탑으로 보는 미술사적 의미" 가슴 설레는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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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희 15-09-15 15:48 조회427회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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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탑으로 보는 미술사적 의미" 가슴 설레는 만남이었다!

9월 8일 창원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특강을 들었다. 

문화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정형진" 강사님! 30년 세월을 바람따라 살다보면 그 경지에 이르려나...

발로 뛰고,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정리된 이론들이 귀에 속속 들어왔다.

특히 "지금이 여행의 시대인데, 먹고 쇼핑하는 여행이 아니라 문화의 여행을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2시간이 무척 짧고 아쉬웠다.

 

9월 12일 드디어 탑방하기 위해 출발~

문화답사에 어울리게 가을을 알리는 비가 촉촉히 내렸다.

비는 답사에 어울리게, 적당히, 알맞게, 운치있게 왔다.

강사님 설명으로는 비가 와서 마애탑의 그림들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셨다. 정말 그랬다.

그렇게나 경주를 다녔어도 보문단지서 오토바이 타고, 유명하다는 곳 내려 대충보고 그랬었다. 

신라에게 조금 미안했다. 

신라의 문화재들은 지금의 기술로도 복원이 힘들다 하니

신라인들의 의지와 집념과 문화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다는 말인지.. 정말 존경스러웠다.

 

창원도서관 담당자님의 센스있는 간식, 그리고 세세한 준비와 진행들..

수고 많으셨고 참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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