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강일도서관] 미생물의 세계 4차 탐방후기 - 이은지

미생물의 세계 탐방 후기

 

 

1. 강연

강연은 정말 좋았다. 왜냐하면 교수님이 자신의 이야기로 예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해 주시고 쉬는 시간도 많이 주셔서 2시간 동안 힘들이지 않고 (피곤하지 않게)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교수님은 우리에게 미생물을 우리가 아는 수준으로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로 나누어 주셨다. (미생물은 수백가지로 나눠질수 있지만) 그중 곰팡이가 맨눈으로 보일 정도로 가장 크고, (버섯이 곰팡이류에 속한다) 그 다음은 세균, 바이러스 순이다. 미생물은 정말 신기한 것 같다.

 

2. 탐방

탐방은 거의 실험을 했는데 대학교라 현미경이 많아서 좋았고 교수님도 잘 설명해 주셨다. 내가 했던 실험 중 양파 표피 세포를 관찰하는 실험이 가장 재미있고 신기했다.

우리는 처음에는 현미경에서 물체가 어떻게 보여지는지 보는 실험을 하고, 그 다음에는 식물세포(양파 표피 세포)와 동물세포 (우리 입 속의 세포)를 관찰했다.

실험이 끝나고 교수님이 미생물을 연구 하는 곳을 둘러 보여주셨다. 그곳에는 메르스를 연구하는 등 많은 실험실이 있었다. 메르스 실험실 앞을 지나갈 때는 서둘러 지나갔다.

질병을 연구하는 의과대학은 정말 흥미로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