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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와 이야기가 있는 엄마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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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 :
  • 시행 : 2022
  • 진행방식 :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일상에서 선택된 색은 우리의 잠재된 감정을 반영한다. 우리 인생에 영향을 주었던 색은 어떤 색인지, 내 기억 속의 색을 떠올려보자.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내 인생에서 가장 강렬했던 색, 나와 관계 깊은 색,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의 색으로 나를 소개한다.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색채 전문가 미셸 파스투로는, "우리 기억 속의 색"을 통해 색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린 시절 보았던 색의 느낌에서부터 시대와 문화에 따른 색의 선호도까지, 그의 60년 삶에서 보아 온 색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해석을 알아본다.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색이 상징하는 바는 언제나 문화적이다. 그것은 장소에 따라 달라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누구나 품고 있는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어 글로 써보자. 글을 잘 쓰려면 어느 것 하나는 끝을 내보아야 한다. 비록 용두사미일지라도.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그림은 자신의 색과 선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나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내가 살아온 삶을 그려보자.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그림 에세이 형식으로 출판된 책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글과 그림이 서로 보완되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진다.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내 인생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색을 골라 이름표를 만들고 나를 소개한다.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나의 삶과 색채은 어떤 연결점이 있을까. 각자의 주제를 찾아본다.

  • 강연(1회차)/나와 세상의 관계 마주하기/내 인생의 색을 찾아가는 "색채와 이야기가 있는 엄마 인문학"이 시작되었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크 마틴(Michael Craig-Martin) 전시를 관람하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선과 색으로 개념을 그리다." 작가는 어려운 개념미술을 간결한 블랙 라인과 매력적인 원색으로 표현했고, 대중들이 쉽게 다가가 자유롭게 상상하길 유도했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지금 이 순간" 경험하는 일상 생활의 즐거움, 아름다움,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의 사물들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결합" 익숙하지 않은 관계가 주는 연관성. 연관이 없는 일상의 사물을 모아 작가 특유의 작품 구도를 만든다. 이렇게 만든 공간은 물체 간의 공간감으로 확장된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스타일이 없었다, 그런데 스타일 없는 것이 내 스타일이 되었다" 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작가의 유구한 경험과 깊은 사고를 반영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일상을 보는 낯선 시선" 작가는 일상의 공산품을 작품의 주된 오브제로 사용한다. 일상의 사물을 들여다보고, 주변의 평범한 물건의 성질을 이해하는 것이 삶의 본질에 가깝기 때문이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삶속에 이런 물건들이 없다면, 우리의 일상이 지속될 수 있을까. 궁극적인 행복의 열쇠는 결국 나의 일상 한 모퉁이에 있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축약으로 확장시키는 상상력" 정확하게 단순화된 사물의 부분이 작품안에 있다. 관객은 프레임 밖을 상상하고, 전체를 떠올린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작품 속에 등장한 사물 중 나와 연결된 사물과 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일상에서 우리가 도구로 사용했던 사물이 작가에게는 욕망과 유토피아를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일상의 물건이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된 것이다.

  • 탐방(2회차)/개념미술과 이야기 그림, 그리고 나의 작품 구상/작가는 평범한 일상의 오브제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평범함을 아는 사람이 결국 인생의 본질을 아는 사람이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전"을 통해 상상력의 자극을 받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나만의 글쓰기를 위해 '글을 쓴다'라는 행위가 갖는 의미를 살펴본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글쓰기는 일상을 다시 보게 하는 힘이 있다(적, 자, 생, 존). 글을 쓰는 동안 우리는 에너지를 충전하며 휴식을 취하고(퀘렌시아,Querencia),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감정을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다. 글 쓰는 시간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시시한 생각, 평범한 생각, 멍청하고 이상한 생각... 그 모든 것이 글감이 된다. 에세이란, 일상의 희로애락의 총집합체이다. 나의 경험, 나의 의미를 담는다면 어떤 소재도 글감이 될 수 있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나의 인생그래프를 그려보자. 그리고 그 속에서 내 인생의 명장면을 찾아보자. 나는 어떤 장면을 떠올리며 세상을 떠날까? 영원히 머물고픈 순간, 나의 소중한 기억을 끄집어 내어 본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나의 인생그래프를 그려보자. 저마다의 선으로 인생 굴곡을 따라가며, 잊고 있던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공유하면서, 어떤 장면을 골라 에세이로 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결혼과 출산, 육아는 우리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변곡점을 찍게 했던가. 서로의 인생 그래프에서 우리 인생의 모습도 보인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슬프고 힘들었던, 바닥을 쳤던 시간이 있었기에 나의 인생그래프는 다시 오를 수 있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마음을 열어 보여 주었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풍랑이 치는 거센 파도가 있었기에 넓은 바다에 다다를 수 있었다. 그 이야기를 엮어, 글이라는 도구로 차근차근 써 내려갈 것이다.

  • 강연(3회차)/글쓰기란 무엇일까? 무엇을 이야기할까?/나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인생 그래프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찾아보았다. 그때의 경험에 의미를 담아 글을 써보자.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키친 테이블 노블", "키친 테이블 에세이"는 식탁 위에서 쓰는 소설이나 에세이를 뜻한다. 전업작가가 아닌 일반인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일상의 시간을 쪼개어 쓰는 글이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나만의 글쓰기를 위한 10가지 방법론 중 첫 번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관용구처럼 사용하는 문장들에서 주어나 동사를 떼어내고 새로운 단어를 붙여보자. 이러한 틀어보기를 통해 새로운 표현을 찾을 수 있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매일 똑같은 일상을 "낯설게 하기" , "자세히 보기"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자. 평범한 글감도 나만의 애정과 의미가 담긴 이야기로 바뀔 수 있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그대로 전하기". 큰따옴표를 사용하여 있는 그대로의 말을 기록하면 더욱 생동감 있는 글이 된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압축과 풀기". 때로는 압축하고 때로는 풀어가며 적당한 완급으로 긴장감을 준다. '글쓰기는 냇물에 징검돌을 놓는 것과 같다. 돌이 너무 촘촘히 놓이면 건너는 재미가 없고 너무 멀게 놓이면 건널 수가 없다(이성복).'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생체 시계를 압도하는 어지러운 속도에 대응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묘사를 하는 것이다(김혜리)'. 대상에 대한 묘사는 글에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것이 "묘사의 힘"이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이게 나을까, 저게 나을까, 이 단어가 맞을까, 다른 단어가 또 있을까... 글을 쓰며 하는 수많은 "망설이기"는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전체 글을 먼저 한 번 생각해 보고 구성해 보는 "마인드 맵 그려보기"는 글의 짜임새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단락으로 나누어 쓰기". 글을 3~5개의 단락으로 나누어 쓰면, 나의 의도에 따라 맛깔스러운 글을 구성할 수 있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나만의 통찰"이 담겨 있어야 좋은 글이다. 경험을 통해 내가 얻은 것과 알게 된 것은 무엇인지 담겨 있어야 한다.

  • 강연(4회차)/글, 어떤 표현을 선택할까?/나에게 주어진 분량의 글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색깔의 사람인지 보여 줄 수 있는 글감을 찾아 구성해 본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그림책이란 무엇인가? 그림책은 한 단어로 규정하기 어려운 '예술 장르'이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뿐만 아니라 책이라는 '물성'과 분리할 수 없을 만큼, 형태의 물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그림책은 글과 이미지가 상호작용한 내용을 일련의 페이지로 구성해 '책'이라는 물리적 형식으로 담아낸 예술 장르이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현대 그림책 작가들은 천 년 가까운 시간 동안 비슷한 꼴로 존재해 온 종이책의 마지막 미개척지를 개발한다고 느낀다. 종이책의 물성을 너무도 사랑해서 어느 한 귀퉁이도 허투루 버려두지 않고 은유와 창조의 재료로 사용한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그림책 독자는 글, 이미지, 물성이 각각 어떻게 이야기에 기여하는지 살피며 감상할 때, 그림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그림책의 다양한 판형(세로형, 가로형, 정방형, 세로 확장형, 아코디언형 등)의 특성과 효과를 이해하며 그림책을 살펴본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가로형 판형은 책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해 가는 움직임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며, 주인공의 이동을 극대화할 수 있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아코디언 판형은 펼침면의 분리된 느낌과 펼침면 끝 종이 접착 부분의 연속된 느낌으로 재미를 줄 수 있다. 앞뒷면이 존재한다는 특성을 활용해 서로 대비되는 내용의 이야기 전개도 가능하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비정형 판형 중 하나인 「샘의 햄버거」는 햄버거 형태의 그림책이다. 독자는 햄버거 모양의 그림책을 열고, 내용물을 하나하나 펼쳐가며 가짜 햄버거를 만드는 이야기에 동참하게 된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판형뿐만 아니라 표지와 면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떠한 지류를 사용할 것인가도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사라지는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책 「월요일」을 직접 만져보며, 지류의 역할과 이야기로의 기여도를 이해한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책의 접지선은 열리는 방향에 따라 이야기의 전개가 달라지기도 하고, 왼쪽과 오른쪽의 구획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페이지를 넘기는 물리적인 행위는 책을 상상하는 방법에 대한 개념과 직결된다.

  • 강연(5회차)/그림책다움 이해하기/그림책에서 글, 이미지, 물성이 각각 어떻게 이야기에 기여하는지 알아보는 문해력을 쌓는 경험이었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오른쪽두뇌로 그림그리기』 작가 베티 에드워즈(Betty Edwards)는, 대상을 '선'으로 인식하면 뭐든 그릴 수 있다고 말한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프린트된 인물 사진에 중심선을 잡고 4~8등분으로 분할한 후, 분할된 부분을 하나씩 선으로 그려 형태를 잡는다. 분할을 더 세분화하면 자세히 그릴 수 있으며, 한 구역을 지나는 '선'에 집중해 형태를 잡아갈 수 있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일러스트레이터 리처드 킬로이(Richard Kilroy)의 책 『맨스웨어 일러스트레이션(Menswear Illustration)』을 소개한다. 다양한 인물 드로잉을 위한 표현 기술을 참고할 수 있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때로는 선으로, 때로는 색으로, 전신, 반신, 신체의 일부, 변형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함으로써 개성 있는 인물 드로잉 연출이 가능하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각자의 사진을 보고, 중심선을 기준으로 분할해 본다. 선에 집중해 인물의 형태를 잡아주고, 명암을 넣어 인물을 표현한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나의 자화상의 어느 부분을 강조하고, 어느 부분을 풀어줄지, 어디에 힘을 줄지 고려해 가며 그려 본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나의 자화상 글쓰기'와 연계하여, 각자 표현하고 싶은 의도를 넣어 드로잉을 구상한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그림에서 고정된 형식이란 없다. 각자에게 맞는 재료를 찾아, 스스로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형식을 정하면 된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간단한 색상과 선으로 스스로를 표현해 보았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그림에서 보는 '나'의 모습은 비슷하기도 혹은 낯설기도 하다.

  • 강연(6회차)/재료탐색과 스케치/서로의 자화상을 감상하였다. 어떠한 의도로 드로잉을 했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공유하였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그림 에세이에 삽입될 그림의 크기와 형태, 글과 그림의 배치 등을 고려해 그림을 구상해 보았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자신의 글 중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보았다.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글씨체를 예시로 확인하고, 각자의 글과 맞는 글씨체를 탐구하였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캘리그라피는 크게 가독성이 있는 글씨체와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씨체로 나눌 수 있다. 각 글씨체가 주는 느낌이 다르므로, 여러 번 연습 후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글씨체로 문장을 써보는 것이 좋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캘리그라피를 연습할 수 있도록, 시판용 붓펜뿐만 아니라 직접 도구를 만들 수도 있다.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나무 조각, 뭉친 비닐 등을 이용해 붓 대용으로 글씨를 쓰면 감각 있는 글씨체가 나오기도 한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물의 번짐과 먹의 농도 차이를 이용해, 각자의 느낌을 살린 나만의 캘리그라피를 만들어 본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자화상 스케치에 연필로 세세히 명암을 더해 인물의 특징을 살려 준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색연필, 물감 등 표현하고 싶은 재료로 자화상에 색을 더한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더욱 자세하게, 반대로 주변부는 힘을 빼며 조절한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그림 속 나의 모습이 실제 나의 모습과 닮았을까? 낯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선의 '강·약'과 톤의 '명·암'을 이해하며, 자화상 속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

  • 강연(7회차)/명도표현/"우리는 매일 새로워진다" 자화상을 그리며, 몰랐던 스스로의 모습에 한 발 다가간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각자의 이야기와 그림에서, 자신의 색은 무엇인가. 내 감정은 무슨 색이 어울릴 것인가. 나를 표현한다면 어떤 색을 고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각자의 자화상에 대해, 글은 어떠 컨셉을 담고 있고 있는지, 색을 담아낼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함께 공유하며 고민했다. 자신을 드러내는 포인트 색을 고르고, 자화상에 각자의 색을 넣기 위해 개별 지도를 받았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꿈을 찾는 스스로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참여자는 밝은 긍정의 에너지 '노랑'을 자신의 색으로 정했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자신을 표현하는 이야기에 '가족'은 늘 빠질 수 없는 주제이다. 가장 가깝지만 때론 꺼내기 어려운 가족의 이야기를 용기를 내어 꺼내보았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색이 분명해질수록 자신은 점점 또렷해진다. 엄마로, 아내로, 딸로 살아온 '내 모습'이 아닌, 잊고 지냈던 '나'의 모습을 찾아간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처음에 세웠던 기획보다 훨씬 더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책이 구성될 것 같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각자 고른 자신의 색으로 자화상에 색을 입혀 본다. 이 길의 끝에서는 좀 더 선명한 자신의 모습을 찾기 바란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글과 그림을 중간 점검하고, 어떠한 컬러 컨셉으로 통일감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자.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선생님과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어렵거나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조언을 받았다.

  • 강연(8회차)/감정 색채, 나를 표현하는 방법/스스로의 색을 찾는 길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함께 하기에 즐겁고 힘이 된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나의 주제를 대표하는 중심문장을 캘라그래피로 작업한 것을 공유하였다.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서체와 표현 방법들로 개성있는 캘라그래피들이 완성이 되었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강사님께서 스케치한 자화상에 나의 색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개별적인 지도를 받았다. 어떠한 색으로 나를 표현하고 싶은지, 어떠한 재료가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적절한지 정하고 작품에 색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아이패드를 이용해 한가지 색으로 자화상을 그려 보았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비슷한 채도의 색연필을 혼합하여 색을 채우는 방법을 실습해 보았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자신을 표현하는 색채를 더하니, 자화상이 더욱 선명해지고 나다워졌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발색이 좋은 오일색연필로 밑색을 부드럽게 칠해주고, 인물의 느낌을 살릴 수 있게 세부적으로 묘사를 한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인물을 그릴 때는 질감과 부피감, 피부표현, 분위기 등 고려해 인물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각자의 이야기에 어떤 이미지를 넣을 것인지 구상하고, 나의 색과 연계하여 어떠한 표현 방식으로 그릴 것인지 정하였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에세이 내용과 그림의 이미지가 적절하게 어울리는지, 각각의 이미지는 색의 조합이 조화로운지 서로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 강연(9회차)/채도표현/글과 그림과 서체로 나를 표현하고 채워가는 시간들이다. 이 시간들이 모여 어떠한 나로 표현될지 기대가 된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그동안 그린 자화상과 에세이 드로잉 작품 중 결과물 책자 페이지에 넣을 그림을 결정하였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글의 내용과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그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서로 이야기하며 궁리하였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나이대별 자화상을 에세이 드로잉으로 그리기 위해, 그 시절의 나의 사진을 꺼내어 그려본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각기 다른 삶과 이야기가 하나의 책으로 엮어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무엇이든 하면 할 수록 는다'는 말이 와닿는다. 시간이 갈 수록 글과 그림이 단단해 진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물과 물감의 농도 조절을 통해 수채화 표현 방법을 배웠다. 물 번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면, 역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수채화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물을 많이 적신 붓으로 덧칠하고 다양한 색을 쌓아 올리며, 미묘한 번짐과 효과를 살려 자화상의 배경을 칠했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물을 칠한 후 물감을 더하였을 때와 물감을 칠하고 물을 더하였을 때 느낌의 차이를 실습으로 배웠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연필드로잉으로 자화상을 그렸다. 나만의 선으로 형태를 잡고, 연필선을 차곡차곡 쌓아 깊이를 더했다.

  • 강연(10회차)/드로잉 결정과 보완/아이와 부모의 나이듦을 통해 나를 찾는다는 글과 어울릴만한 드로잉을 정했다.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노화가 대비되어, 그 사이 중년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본다.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나만의 글쓰기를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글로 쓴다는 것'은 '기록을 하고 남는다'라는 의미이며, 때문에 좀 더 이야기에 정성을 들이게 된다.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우리가 쓴 글을 어떻게 고치면 더 좋은 글이 될까. "고치면 고칠수록 좋다. 하루 묵혔다 다시 보고, 하루 묵혔다 다시 고치면 더 좋은 글이 될 것이다" , "초고를 거칠게 많이 써두고 정원사가 잔가지를 쳐내듯 글을 고친다", "초고는 내 글이 아니다. 부끄러워 말고 남에게 보여주자"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글을 고치기 위한 몇 가지 체크포인트를 소개한다. ​먼저 처음의 의도에 맞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작성한 글에 사실만 나열되어 있고, 감정이 없다면 내 감정을 좀 더 표현해 보자.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글의 첫 문장은 글에 대한 기대감을 다르게 만든다. 첫 문장으로 어떤 것이 좋을지, 각자의 문장을 뽑아보자. ​제목도 더 좋은 제목이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문장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끊을 수 있을까. 중첩된 문장은 분리하고, 주어와 술어는 맞는지, ​접속사·마침표·쉼표는 적절하게 넣었는지 살펴보자.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내 글의 첫 번째 독자는 나이다.' 글을 읽었을 때 느낌이 다르므로 찬찬히 읽어보자. ​또 여러 사람 앞에서 나의 글을 읽고 이야기해보자. 글을 듣고 질문하고 서로 의견을 던져주며 여러 사람의 관점과 시선으로 나의 글을 돌아보자.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용암처럼 들끓는 삶을 담담하게 살고 싶어 호를 '담담'이라 지었다. 그렇게 살다 보니 또 당당하게 살고 싶어졌다.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각자의 20대, 30대, 40대에 대한 글을 쓰고 자화상을 그리다 보니, 우리 스스로의 인생을 찬찬히 되돌아볼 수 있었다.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유채꽃의 '노랑'같은, 동백꽃 꽃술의 '노랑' 같은 내가 되고 싶다.

  • 강연(11회차)/다른 사람은 내 글을 어떻게 들을까? 제목은 어떻게 뽑을까?/아이의 '자람'을 통해 나의 과거를, 부모의 '나이 듦'을 통해 나의 미래를 본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그간 작업했던 글과 그림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낭독회와 영상 촬영 일정을 공유하였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자신의 의도에 맞게 글과 그림이 적절히 들어갔는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표현했는지 세세히 살폈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스스로를 대표하는 색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짧은 문구를 더하였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각자의 글 속 핵심 문장을 글의 뉘앙스와 어울리는 서체를 찾아 써본다. 쓰면 쓸수록 더 당당해지는 나의 글씨체!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나 그리고 나의 가족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데 빠질 수 없는 소재이다. 그 이야기가 각자의 애정과 함께 그림에 고스란히 담겼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나의 자화상에 어떠한 색이 어울릴까? 유채꽃을 닮은, 동백의 노란 꽃술을 닮은 나로 채우고 싶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하얀 종이는 어느새 각자의 그림과 이야기로 채워졌다. 서로의 글과 그림을 공유하며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생각을 나눈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아이에게 만들어주었던 퀼트를 그리다 보니 그 시절의 내가 생각난다. 추억을 소환하고, 내가 어떤 시간을 관통해 왔는지, 지금의 나는 어떤 시간에 서있는지 가만히 되짚어 본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자신의 자화상을 고치고 또 고쳐 본다. 내 얼굴을 집중하여 바라봤던 시간이 있었던가? 어느새 주름을 더하고 시간을 더 한 내 모습을 낯설게 바라본다.

  • 강연(12회차)/글, 어떻게 다듬어 나갈까?/우리의 이야기에 색을 채워 묶어질 책이 기대된다. 어떤 이야기와 색으로 꽉 채워질지... 그 시간이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길!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몇 달간 쓰고 그린 우리의 그림 에세이 "나의 색을 만나다"가 책으로 엮어졌다. 우리의 색과 자화상으로 꾸며진 표지부터 뭉클하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멘토 한지운 강사의 진행으로 토크쇼 형식의 낭독회가 진행되었다. 그림 에세이를 제작하며 느꼈던 감정과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제일 마음에 드는 나의 이야기 한 편을 떨리는 목소리로 읽어 간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즐거운도서관 손정미 관장님께서 '엄마의 온도' 모임이 자아실현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집 축하 인사 말씀을 전하셨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시간들은 나를 위해 무언가를 남기고 의미를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결혼과 육아로 좋아하는 여행을 못 가서 아쉽지만, 내 안엔 아직 가고픈 곳들이 많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이제는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나누어 주며 살고 있다. 내가 원하고, 또 하고픈 일을 하면서 인생의 힘듦도 조금은 수월하게 건널 수 있었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부모님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에 부모님에 대한 글을 많이 썼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정성 어린 손길로 준비한 것들에 위로와 감동을 받은 경험이 있다. 내가 받은 다정함을 다른 이에게 돌려주는 것이 나의 '다정함 연습'이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나의 20대, 30대 그리고 지금의 40대를 돌아 본다. 결코 잔잔하지 않게 열정적으로 살아온 나를 칭찬한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가족의 사랑은 나에게 삶을 지탱해 주는 큰 힘이다. 지금 그대로의 나를 아껴줄 것이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나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글을 썼다. 내 안의 기억을 끄집어 내어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내 안의 모든 색을 꺼내 놓으면, 모든 색이 섞인 검정이 되지 않을까?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결코 만만하지 않은 세월에서 담담보다는 당당하게 살게 되었다. 매년 나에 대한 슬로건을 목표로 만들어 그렇게 살아가도록 노력한다.

  • 강연(13회차)/「그림 에세이」 출판 및 출판 기념 낭독회/그림 에세이 "나의 색을 만나다"를 한 줄 한 줄 읽어가며 나를 돌아본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나의 색을 만나다' 그림 에세이 유튜브 촬영일이다. 나의 색 '코랄'을 입고, 나의 글을 다시 찬찬히 읽어본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조명이 나를 비추고,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쏠렸다.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천천히 숨을 내쉰다.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나의 목소리로 전한다는 것이 이런 기분인가.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서로의 촬영을 모니터링하며 옷매무새와 성량을 확인해 준다. 서로의 응원으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된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글을 읽으며 감정을 다스리려 했는데, 언니 이야기에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감정을 누르고 간신히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몇 개월 동안 같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다. 낭독을 들으며, 십분 공감하는 이유일 것이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낭랑한 목소리로 실감 나게 글을 읽어 주신 '노랑님'. 영상을 보는 이들도 20년 후 미래의 나를 생각해 볼 것이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무지개를 완성하는 '보라',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그 색은 마치 나와 같다. 엉뚱 매력의 '은둔형 보라님'은 그 이름에 맞게 선글라스를 끼고 촬영하는 것은 어떨지 제안을 했다.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보라님의 엉뚱함에 모두 웃었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괜찮을 줄 알았는데 나의 글을 읽다 보니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몇 십 년 나의 인생이, 그리고 삶이. 영화처럼 스쳐지나 간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즐거운도서관 동아리 '엄마의 온도'의 시작부터 함께하신 멘토 한지운 선생님의 감회는 남다르다. 4년간, 엄마들의 성장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뿌듯해 하는 그녀이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글과 그림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셨던 진유정 작가님과 임혜정 선생님도 함께 촬영하였다. 아주 잠깐이라도 행복했다면, 사느라 흘려보낸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보내는 순간이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 강연(14회차)/「그림 에세이」를 통한 「나」 돌아보기/그림 에세이 '나의 색을 만나다'를 한 권씩 들고 사진을 찍는다. 그 순간,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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