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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어린이도서관 탐방-다산생가, 실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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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2 10:38 조회833회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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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어린이도서관 탐방-다산생가, 실학박물관
○ 일 시 : 2014. 7. 01(화), 09:00 ~ 17:00
○ 장 소 : 경기도 남양주 다산생가, 실학박물관
○ 참 여 : 총36명(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34명, 직원2명)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원성에서 다산의 문학숨결을 느끼다’의 2차 탐방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생가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산생가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명당에 위치하며 정약용선생님이 태어나고 자란곳입니다. 그는 정조임금의 부름을 받아 정사에 바쁜 중에도 틈틈이 이곳에 내려와 ‘강에 그물을 쳐서 물고기 잡고 배를 정박시키고 즐겁게 한바탕 배불리 먹었다’하며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습니다. 탐방자들은 뜨거운 태양의 열기에 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활기찬 걸음으로 여유당과 야트막한 뒷산에 모셔진 정약용 합장묘를 둘러보고, 실학박물관을 견학하며 19세기가 낳은 천재실학자의 삶을 느꼈습니다.
지난 봉곡사 탐방과 이번 다산생가 탐방을 통해 다산의 삶과 문학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길 위의 인문학]강연과 탐방은 글 짓고 시 쓰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다산의 인문학적 삶의 바탕에서 실학적이고 창의적인 건축물인 수원성이 축조되었음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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