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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서관(선린중)_일상에서 만나는 만나는 웹툰 상상교실_8차(후속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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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5 10:37 조회222회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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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서관(선린중)_일상에서 만나는 만나는 웹툰 상상교실_8차(후속모임) 후속모임

마지막 만남이구나

어디 한 번 앞에 있는 친구의 얼굴을 서로 그려줘볼까.

여러분은 친구 얼굴을 생긴대로 그리겠지만 실제는 그 친구를 생각하는 여러분 마음이 그림 속에 드러나게 되어있어.

친구 얼굴을 우스꽝스럽게 그린다면
서로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친구는 그런 나를 이해하니까 웃어넘기는 거겠지.
그런 관계를 친구라고 하지.

얼굴을 웃기게 그려도 화내지 않고 같이 웃는 게 친구란다.

임덕영 작가가 선린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전하는 말...
...여름의 자유학기 수업으로 시작한 '웹툰 그리기' 과정이
8주간의 일정으로 막 끝났습니다,

그동안 함께 만화를 알아보고 그려보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해서 저 역시 함께 즐거웠습니다.

중학생들의 꿈과 열정,상상력이 가득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소수의 창작보다는 웹툰보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보다 쉽게 편하게 웹툰을
알려주지 못한 약간의 아쉬움도 남습니다.

부디 웹툰을 알고 창작자로 성장하는데 이번 수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과 한편으로 다양한 직,간접 경험을 쌓아 적극적으로 꿈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큰 바람이 있습니다.

8주간의 웹툰만들기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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