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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도서관_후속모임_나를 그린 것 같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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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4 17:44 조회197회 20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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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도서관_후속모임_나를 그린 것 같은 그림 5월부터의 길었던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후속모임은 한귀은 경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올 봄 진동도서관의 '도서관 속 인문학'을 모두 맡아주신
미모와 실력, 감성과 이성이 조화로운 강사님이시지요.
교수님의 저서 <그녀의 시간>은 그림 속 인물들의 정서와 심리에 대한 분석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강좌실의 스크린 가득으로 채워진 그림들을 보면서 나, 우리, 과거, 현재를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행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하다는 말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던 행복에게 이제 옆자리를 내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길 위의 인문학 "그림공부, 사람공부" 에 참여하시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진솔한 소감을 얘기해주신 참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짧게나마 각자의 그림도 그려보았는데 재미있으셨죠?
가까워진 미술과 앞으로도 쭉 사이좋게 지내시길.
도서관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만남과 체험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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