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함께 쓰기다]

100일 글쓰기는 장거리 달리기와 비슷하다. 단거리와 달리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을 끊을 수 있는 인내력을 가져야 한다. 힘이 들어도 완주를 위해 참을 수 있어야 한다. ……. 적절하게 힘을 안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지치지 않고 100일동안 꾸준히 쓰려면 지구력을 갖춰야 한다. 매일 쓴다는 점에서는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젠, 함께쓰기다/ 김민영 외 4/ 108~109쪽 ‘글쓰기 습관을 길러주는, 100일 글쓰기(최진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