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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처럼 온다/ 신현림] 가고 머무는 곳마다 사랑으로 넘쳐 흐르게 하고 싶다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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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처럼 온다/ 신현림] 가고 머무는 곳마다 사랑으로 넘쳐 흐르게 하고 싶다

 

[사랑은 시처럼 온다]

아마도 후회 없이 사랑하는 자로 살고파서 시 <사랑이 올때>를 썼던 것 같다. 사랑을 주고 전하는 자로 살고 싶으나, 늘 내 살기 바빴다. 기대 없이 사랑하기는 쉽지 않으나, 가고 머무는 곳마다 사랑으로 넘쳐 흐르게 하고 싶다.

[사랑은 시처럼 온다/ 신현림/ 209, 에필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