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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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대학생 서포터즈 채윤지입니다~

 저는 수원시 한아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강연과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청소년,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 제목만 들어도 설레지 않으신가요??ㅎㅎㅎ

 저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강연을 들으러 갔습니다

강연의 주제는  <내가 나에게 길을 묻다> 로 똥에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똥이 가지는 의미와 느낌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배설활동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건강한 배설활동과 관련된 심리적인 건강한 배설활동은 무엇인지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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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자신의 근심과 버리고 싶은 내 모습은 무엇인지 자유롭게 이야기도했구요

 강연을 마치고 저희는 해우재 로 향했는데요, 해우재 란,

수?원시에 위치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변기 모양의 박물관이예요

해우재는 화장실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심재덕 선생님께서 올바른 화장실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해우재를 만드셨다고해요

또한 해우재는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으로, 해우재에 다녀간 방문자들이 자신의 근심을 풀 수 있는 곳이라고하네요

이번 저희 강연과도 잘맞는 곳인것같아요!!!

<내 몸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라는 주제로 해우재 이곳 저곳을 탐방하였는데요,

똥과 관련된 책 전시물과 세계의 화장실 픽토그램, 똥모양 조형물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세계의 화장실 픽토그램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예요ㅎㅎ

이 사진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화장실에 있는 표정을 리얼하게 연출한 사진이예요ㅎㅎㅎ

어떤가요? 정말 화장실에 있는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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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재 견학이 끝난 뒤 저희는 자신만의 화장실을 자유롭게 그리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 개개인이 생각하는 화장실이 씻는 용도로만의 화장실이 아닌, 자신만의 쉼터이자 창의력이 나타나는 등

?화장실이 개인마다 다양한 의미를 지녔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개인의 화장실을 꾸민 뒤에는 강아지똥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으로 이번 탐방을 마무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평소에 쓸모 없고 하찮게 생각하던 것들이

가치있고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집 근처 도서관을 통해 어른 ,아이, 청소년 모두를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방학 인문학 휴가 어떠신가요? 

그럼 저는 색다른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