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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도서관] 대촌에서 만나는 서지학과 역사 / 김우영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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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도서관] 대촌에서 만나는 서지학과 역사 /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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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015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서포터 '김우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어린이 특화도서관 푸른길도서관입니다.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만큼 아름다운 도서관이었는데요. 아이들이 뛰어 올라가는 아기자기한 계단도 눈에 띄었습니다.








정말 깔끔한 도서관이죠.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건물의 이름부터 눈에 '' 들어오더라고요.

작은 커피숍이나 혹은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벤츠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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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엘리베이터와 여러 곳에서 많은 공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프로그램 담당자가 엄청 세심한 분이신 것 같죠?

아이들을 위한 과자들도 준비할 정도라니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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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는 대촌에서 만나는 서지학과 역사입니다. 서지학이란? 책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정말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 담당 정미화 사서님이세요. 아름다우시죠?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첫 도서관에서의 근무에 대한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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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와 탐방을 지도하시는 '안현주(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사'님 이세요.

박사님도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집에 있던 고서와 자료들을 아낌 없이 가져와서 실습 위주의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직접 보는 것이 좋았을 것 같고 정말 즐거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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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명찰과 손수건 입니다. 그 외에도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돛자리에서 부터 마이크,

그리고 간식과 물에 이르기까지 아마도 프로그램이 정말 잘 구성되고 준비되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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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탐방 장소는 바로 '포충사'입니다.

고경명 등 임진왜란 때의 의병 5명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입니다.

조금 더웠지만 아이들은 부모님 손을 잡고 열심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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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탐방 장소는 바로 '고싸움테마파크'입니다.

현장에서 길 위의 인문학 깃발을 들어달라는 부탁에 직원분이 협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고싸움은 위에 사진과 같이 한 번쯤 보셨던 분들도 많을거에요.

 

고싸움이란?  볏짚으로 '고'를 만들어 편을 갈라 벌이는 민속놀이입니다.

쉽게 알 수 있는 영상자료실과 고싸움 체험관 같은 곳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재밌게 고싸움을 보고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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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탐방한 곳은 바로 '광주힐링가든센터' 입니다.

포충사가 있는 대촌일대에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었는데요.

그 마지막 시간으로는 '가족 화분 만들기' 였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에서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좋은 기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문학도 배우고 체험도 하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가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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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인근 도서관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느끼고 싶지 않으세요?

프로그램은 길위의인문학 www.libraryonroad.kr 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광주광역시 남부에 위치한 '푸른길도서관'에서의 하루를 취재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서포터즈 '김우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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