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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15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대학생 서포터즈 입니다!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ㅎㅎ
오늘도! 내일도!
도서관을 통해 인문학이 널리~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서포터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양천도서관의 사서선생님께서 강사님을 소개하고 계시네요.
오늘 한옥에 대한 지식을 전수해주실 강사님은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님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한옥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책도 많이 쓰셨구요!
(특히, 임석재 교수님의 서재는 정말정말 유명해요!
아시는 분도 많지요?!!!)
자,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핵심은
몸소 느껴보고 체험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번 탐방 장소는 <한규설 대감댁>과 <운현궁>이랍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버스안에서 한 컷 찍어봤어요 ^^
첫 번째로 들른 장소는 성북구에 위치한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한규설 대감댁 입니다. (지도보기)
혹은 "한규설 가옥"이라고도 해요. (자세한 설명)
한규설 가옥은 1890년에 지어진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도시형 한옥이고요,
임석재 교수님께서는 집 전체가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개관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라고 하네요.
이 건물은 남자 주인이 머무는 사랑채 입니다.
즉, 한규설 대감님이 살던 곳이죠~!
한옥에서는 창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해요.
마치 액자처럼요!
게다가 문과 문 사이는 바람길로도 볼 수 있대요.
그래서 한옥에서는 솔솔 부는 바람을 만날 수 있어요!!!
한규설 대감댁에는 예쁜 연못과 정자가 있답니다.
돌계단을 따라 내려~내려~ 가다보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어서, 운현궁으로 가봅시다! (지도보기)
종로에 위치한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집입니다.
이 곳에서 둘째아들인 고종이 태어나고 자랐지요~
운현궁으로 들어가는 대문입니다.^^
이 곳은 '노안당'입니다.
운현궁의 사랑채로 흥선대원군이 주로 머물던 곳이랍니다.
다들 임석재 교수님의 해설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한규설 대감댁이나 운현궁은 너무나 유명한 서울의 명소라서 몇 번 와봤지만,
혼자왔을 때와는 너무 달라요!
교수님의 쉬운 해설과 함께하니 그냥 지나쳐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한옥을 더 이해하게 된 기회였어요 ㅎㅎ
잘 보셨죠?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는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휴가에는 지역 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 모두 홈페이지로 가서 신청합시다 ㅎㅎ
함께해요~~~~~~!!!!)
이상으로 2015년도 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 대학생 서포터즈 이지혜, 최나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