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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서관, 인문공동체를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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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0 11:10 조회983회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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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서관, 인문공동체를 구축하다

도서관, 인문공동체를 구축하다 

5회 도서관 인문학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5회 도서관 인문학 포럼26()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도서관 인문학 포럼2013년부터 인문학 진흥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대중적 확산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지역 공동체 속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활동과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고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비판과 제안이 제기되었다.

 

변화하는 도서관그리고 공동체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인문학 포럼의 첫 강연자인 강창래책의 정신저자는

 성공적인 길 위의 인문학을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현재의 인문학은 쉬운 인문학을 제공하여 인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벼운 관심에서 심화된 강연을 제공하는 단계까지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강창래 작가의 강연에 이어 인문학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문공동체를 구축하는 실제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이영복 인천광역시수봉도서관 사서, 정은지 교하도서관 사서가 드공안 진행해 왔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김춘식 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 교수는 강연에서 행복추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이 

이제는 동네정원(community gardens)을 형성하여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다양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센터장은도서관, 우리 마을 만남의 우물터를 꿈꾸자라는 강연에서 도서관이 마을 인문공동체를 만드는 시민 학습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말로 포럼의 모든 주제가 통합하였다.

 

모든 강연이 마무리 된 뒤도서관의 역할과 인문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강창래 책의 정신저자김춘식 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 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 교수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센터장이영복 인천광역시수봉도서관사서, 전은지 교하도서관 사서, 김태희 다산연구소 소장, 우응순 남산강학원 강사송치욱 도서관발전재단 자문위원 과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담당자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새로운 방향을 잡고 도서관의 발전방향에 맞추어, 인문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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