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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함께 읽고, 함께 쓰는 공감의 인문학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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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2 16:43 조회1,667회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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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함께 읽고, 함께 쓰는 공감의 인문학을 만나보세요!

 

함께 읽고, 함께 쓰는

공감의 인문학을 만나보세요!

- 함께 읽고 쓰는 심화 인문프로그램 전국67개 도서관 시행 -

   

     

 

 

문화체육관광부주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 주관 2017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2차 지원관 67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 워크숍을 62()개최하였다.

 

담당자 워크숍은 총 62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였으며, 지난 사업의 사례로 김혜진 수성구립용학도서관 사서함께 읽기운영 사례 발표, 이지현 강서구립우장산숲속도서관 사서의 함께 쓰기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전은지 교하도서관 사서의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에 대한 사례 발표에 이어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실무적 운영 매뉴얼 및 유의 사항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차는 자유기획형과 자유학기제 연계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차는 2016자서전 쓰기고전인문학당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분야 및 주제를 확장해 함께 쓰기함께 읽기로 더욱 폭 넓고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쓰기, 함께 읽기는 독서와 토론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문독서활동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인문독서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차 지원관은 지역주민과 호흡하고,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표적인 사례로 함께 쓰기에 선정된 경기 평택시립장당도서관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을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쓰는 과정을 통해 지역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공동체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함께 읽기 역시 동·서양 고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제를 내세워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금강과 금산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회관 등에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현재 1차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2차 프로그램 또한 6~11월내에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홈페이지 (www.libraryonroad.kr)에서 지역과 일정을 확인 후 해당 도서관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2013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 진행내용이나 세부적인 콘텐츠들은 사업 홈페이지나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