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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생각, 후마니타스]3부 ‘인문학의 놀이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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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생각, 후마니타스]3부 ‘인문학의 놀이터, 도서관’ 인문학이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필수적인 인문학의 보고 도서관에 대해 살펴본다. 최근 앞만 보고 달려왔던 삶에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그 흐름에 맞춰 전국 180개 도서관들 또한 인문학 강좌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또 해외 사례도 알아본다. 인문학의 기본이 되는 책읽기 운동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시작된 영국에서는 인문학의 대중화 노력 또한 ‘요람에서 무덤까지’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18개월 이하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전국의 크고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즐거운 책읽기가 진행되고 있다. 또 어려서부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체험하는 핀란드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