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생각, 후마니타스]제1부, 일상의 인문학, 삶을 바꾸다
본문
[세상을 바꾸는 생각, 후마니타스]제1부, 일상의 인문학, 삶을 바꾸다 할머니부터 유명 소설가가 참여하는 인문학 수업, 그리고 프랑스의 몰락한 시골마을에서 대표적인 책마을로 변신한 베슈렐을 살펴본다. 까막눈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워 시를 쓰고 연극 공연에 나서는 어로리를 찾아보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가르치고 국내에서도 유명한 소설가인 알랭 드 보통이 참여하는 영국의 인생학교, 마을 해설사로 살아가는 시골할머니 박정숙 씨의 삶도 살핀다. 몰락해가던 작은 시골 도시에서 파리는 물론 유럽, 미국, 일본의 관광객들까지 찾아오는 프랑스의 작은 도시 베슈렐의 인문학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