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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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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장도서관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3-11-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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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와 수채화 기법을 배우고 그림을 창작해보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을 글로 써보며 나를 되돌아봄으로써 다시금 삶의 활력을 재충전해보는 시간
을 가졌다.
또한 창작한 작품중 일부는 전시하고, 작품을 엮어 서화집으로 각자 만들어 보았다“
신장도서관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26회에 걸쳐 진행된 상기 프로그램의 충실한 내용을 적어 보았다. 마치 벼르고 벼르던 긴 숙제를 성공적으로 끝낸 기분이다.
막상 지금의 느낌은 중.고등학교 6년간의 미술시간에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 보았던 것보다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마다 설레고 긴장되었으며 좌절과 환희를 함께느끼며, 행복하며 감사하였다.
또한 나만의 그림과 에세이를 만들면서 고단하게 지나온 나의 삶의 풍경과 추억에 대한 내적치유와 지나온 삶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좋았다.
제가 완성한 그림에세이집 “흐르는 강물처럼”, 저의 피와 땀, 눈물과 고뇌와 환희가 함께하며, 영혼을 불어넣어 만든 첫 작품집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며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또한 내 스스로가 대견하여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마음이 따뜻한 중견의 예술작가가 되고 싶다.

-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여자 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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