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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1차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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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희정
댓글 0건 조회 806회 작성일 17-07-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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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1차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부산 금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 참가자 : 김은경>

부산지역에 대해 전혀 몰랐던 부분을 상세히 알게 된 것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매우 유익한 설명과 경험, 강의 듣는 분들이 실제 거주하셨던 분들도 많아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부산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알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강추 해드리고 싶어요. 

직접 가서 확인하고 공부한 내용과 접목시켜가면서 가졌던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강사님의 설명 또한 귀에 쏙쏙 들어와서 절~대로 한눈팔 수 없을 지경~ ㅋㅋ 한 달여, 아니, 4주간 기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부산시가 지금껏 이런 행정적인 부분을 적극 문화적으로 살려내지 못한 것이 아쉬울 지경... 

 


<부산 금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 참가자 : 배경희>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나와 나의 주변, 우리 동네등에 관해 알아볼 기회가 있었다.  

아이와 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보면서 내가 이 동네에 10년 넘게 살면서, 모르고 있던 것들이 정말 많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물며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이 도시부산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게 얼마나 많을까? 라는 물음으로 길 위의 인문학에 참가하였다.  

역시나 피란수도 부산의 모습은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랐다.  

전쟁 후에 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부산으로 내려와서 사람들도 많고 정신없이 어지러웠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봤었을 뿐, 그 속에서도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피란 문학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작은아이 때문에 옛 밀다원 다방자리에 가보진 못했지만, 몇 년 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탐방 장소를 같이 가보면서 우리 부산이 이런 힘든 시기를 잘 보내서 지금처럼 잘 살게 되었다고 설명해 줄 계획이다. 

 


<부산 금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 참가자 : 송명옥>

부산은 피난민이 많이 몰려온 지역답게 피난수도 임시정부 청사에서 6.25참상 그 시절 힘든 시절 사진을 보니 참혹함을 느꼈습니다. 

천막집, 가마니 같은 걸로 얼기설기 덧댄 집들을 보니 그 시절 어려움을 느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참 안쓰럽게 보였고 아이가 어린 동생을 업고 있는 그 모습, 엄마는 아마도 하루 날품 일하러 가셨겠죠?  

6.25. 사변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겠어요.  

그때를 아시나요? 이 문구처럼 간접적으로나마 참상을 느껴보았습니다.  

길 위의 인문학 덕분에 그 때의 힘든 상황을 잘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넉넉하게 살고 있는 터라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그때 그 시절 안 태어난 게 행복이라고요... 지금이 참 행복함을...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산 금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 참가자 : 정민화>

먼저 지도교수님 강의에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었습니다.  

가슴속에 맑은 정신을 쌓아주신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이끌어주시는 금정도서관 담당자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각박한 현실에 상처난 마음을 치유하게 하는 인문학 강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 금정도서관 발전을 기대합니다.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 금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 참가자 : 정지화>

인문학 강의를 여러 차례 참여하면서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나름의 노력이었다.  

이전에 학습했던 지식들을 잊지 않으려고 반복 학습 하는 것이었고, 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께서 연구하고 공부해온 새로운 지식들을 접하는 것도 늘 즐거운 일이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번강의도 역시 부산에 살면서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면들과 알지못했던 역사들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참 안일하게 역사의식없이 살아왔구나 하고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매번 해보는 생각이지만 이렇게 중년이 되어 알게 되는 것이 너무 아쉽고, 청소년들이 이런 강의를 듣고 체험할 수 있으면 그들이 더 많은 사고와 삶의 방향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좋은 강의, 유익한 강의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산 금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 그때를 아시나요? 가파른 피난의 언덕 부산 - 참가자 : 김근>

 6.25. 동란의 전후세대로써 소학교 시절 반공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진작 피난수도로써 부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  

금번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1차에 참가 강의 및 탐방을 통하여 새로운 많은 것들을 느끼고 알게 되었다.  

피란시대의 문학인들의 애환과 활동사항. 특히 밀다원 다방의 유래 등 많은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  

피란 수도 이승만 대통령의 집무실과 전시물, ·후 시대의 기록사진 등을 보면서 어릴 적 성장 환경 등이 떠올랐으며, 감명 깊게 보았다

. 이번 강의를 성의 있게 해 주신 강사 선생님과 금정도서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2017. 6. 2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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