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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에서 인문학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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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댓글 0건 조회 885회 작성일 21-10-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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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윤 어린이 학부모]
길위의인문학은 책속의 작가님과 직접 수업을 하면서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었고 참여후 곤충을 무서워만 했었는데 이젠 관심을 갖고 보호해주고 함께 공존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참 뜻깊은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배O은 어린이 학부모]
작가가 꿈인 아인데,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현장실습을 통해 더욱 더 곤충과 친해질 수 있었던 과정이었어요.감사드려요^^

[박O리 어린이 학부모]
문화원에서 하는 여러가지 강좌를 신청했었습니다. 길위의 인문학 수업이 공지된걸 보고 신청했어요.
아쉽게도 대기 2번으로 수업에 참가할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두번째수업에 참석못하는 학생이 생겨서 저희 아이가 참석할 수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탄동천에 모여 한영식선생님과 함께 탐방을 했는데요. 날씨가 더웠는데도 불구하고 탐방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는. 자기전까지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아빠,엄마가 해주기 힘든 곤충탐방을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하고 온 아이는. 선생님들과 보고 온 곤충들을 자랑하며 일요일 오후에도 아빠에게. 탐방을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수업. 이날도  참석이 어려운 친구를 대신해 한번더 참석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요.
권혁도 작가님과 함께했던 수업에는 누에의 한살이에 대해 배우고 누에고치로 명주실을 뽑아서 가져왔더라구요. 권혁도 작가님이 주신 엽서도 함께요.
학교에서 월요일마다 주말지낸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는 작가님이 주신 누에고치 엽서와 누에고치로 뽑은 명주실을 학교에 가져가 같은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인문학 수업을 자랑했다네요.
여자아이라 곤충을 무서워하고 싫어할줄 알았는데 이수업에 참여했던 아이는. 다음에도 이수업을 하게되면 그때는. 꼭 수업을 다 들을수 있도록 일찍 신청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흔히 접할수 있는 수업이 아니라 더 특별했던거 같습니다. 이 수업이 지속되면 너무좋겠어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수업을 준비해주신 한영식선생님, 권혁도 작가님과 이수업을 준비해주신 문화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신O원, 신O영 어린이 학부모]
생태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탐방까지 이어지는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어요. 봄이 되면서 개미가 많이 보이고, 학교 운동장에서 개미를 잡아 놀이하는 것이 아이들의 당연한 즐거움이었는데…강의를 통해 아이들은 “벌이 없으면 열매도 없고, 곤충이 없으면 사람도 7년 밖에 살 수가 없대”하며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두번째 수업에서 곤충 초성 퀴즈를 했다며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아이들은 곤충초성퀴즈를 내고 맞추면서 흥분하며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탐방을 통해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대벌레도 관찰하고, 우리 주변에 다양한 곤충이 정말 많이 살고 있다며 아이들도 놀라워 했어요. 작은 생명을 관찰하는 경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고, 자연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과 함께 수업을 하니 아이들은 작가님 책에 더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곤충 책에도 관심을 보여서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아 감사드려요. 정성스레 준비하시고 진행해 주셔서 만족도 높은 수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김O율 어린이 학부모]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여러가지 과학과 관련된 지식을 새로 배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곤충에 대해서는 접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곤충을 무서워하기도 하구요  ㅜㅜ
​이번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체험을 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ㅎ ​
미리 준비해주신 배추흰나비 애벌래도 직접 만져보고.. ​세밀화 작가님 지도하에 세밀화도 그려보고 아이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세밀화 작가님 작품엽서에 사인도 받을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 했어요~!! ^^*
특히 생태체험을 위해 진행된 야외수업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우리 아이들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소풍도 제대로 못갔었자나요 ㅠ_ㅠ
​혹시나 비가 올까봐 너무 걱정했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조금 더웠지만...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ㅎㅎ
​어떤 곤충을 만져보고 보았는지 열심히 얘기 해주더라구요 ㅎㅎ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빛의 속도로 신청해야겠어요~
이렇게 좋은 수업을 기획해주시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O우 어린이 학부모]
저희 아이는 아침이면 스스로 일어나 책을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는데요.  한달간 읽었던 책들이 어떤 분야의 책인지 통계를 내보면 90프로 이상이 창작책이더라고요.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책 중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책에 아무래도 손길이 가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책은 사실 도서관 수업을 듣기 전에 아이가 먼저 읽었던 책이예요.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는 아이인지라, 매일 아침 본인이 읽은 책 중 재미있는 책은 저에게도 읽어보라고 건네주거든요.
그런데 수업 당일 그 책을 쓴 작가님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신다는걸 알게되고 엄마인 저 역시도 많이 뿌듯했어요^^(대전학생교육문화원 수업은 다른 도서관 수업보다 경쟁이 치열하거든요. 빠른 내손 칭찬해~~)  시간 수업을 마친 아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어~ 라고 말했어요.( 주말에 외출하는걸 싫어하는 스타일) 문화교육행사를 자주 진행하셔서인지 아이들 컨트롤 하는 모습도 여유로워보였답니다.  책에서 봤던 곤충의 삶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마주하며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사실 많지는 않거든요.
캠핑을 자주 다님에도 밖에서 마주하는 곤충=벌레로 인식해서 전기모기채로 지직~ 하곤 했는데,
수업에 참여한 이후로는 아이가 한 번 더 살펴보곤 하네요. 엄마,아빠의 전공분야가 아닌 정보에 대해서는 오히려 책에서 읽었던, 그리고 학생교육문화원에서 들었던 교육 내용에 대해서는 이제 아이가 부모인 저희부부와 동생에게 설명해주며 뿌듯해하는 듯 해요. 늘 언니 위주의 스케쥴을 함께 따라다니기 바쁜 터울 진 동생과는 1층 도서관에서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도서관=즐거운 곳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감사합니다 ~

[임O성 어린이 학부모]
우리아이 무언가를 혼자서 해 본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한 걱정이 였네요 강의도 생각했던거와 달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설명과 관계자분들의 친절함으로 또또또 신청해  달라고 난리입니다. 집에 와서 형 동생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감사드리고 얼릉 또 진행이 되었음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추O우 어린이 학부모]
우리 아이는 작가가 꿈인 꿈많은 여학생입니다. 혼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컴퓨터에 저장해놓는게 취미이죠. 난생 처음으로 작가님을 직접 만난다는 설레임에 맨앞자리에 앉아 작가님의  말씀 한마디도 안놓치고 적어가겠다고 노트까지 가지고 다녔어요~~아이는 곤충을 징그러워하고 무서워했는데 인문학 강의를 들은 후로 곤충의 세계에 부쩍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답니다. 오후 현장 체험은 아이의 다른 일정이랑 겹쳐서 못가게 되었는데 , 가시는 분들에게 모기기피제까지 준비해주시는 준비성에 감동했어요.
아이에게 생소한 분야의 작가님을 이렇게 초청해서 그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것만 해도 매우 고무적인 프로그램이며 더불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이가 먼훗날 길위의 인문학을 기억하고 고마워하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다음 강의도 광클을 통해서라도 꼭 듣게해주고 싶은데 학년성이 안맞아 아쉽네요. 대신 주변에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O승 어린이 학부모]
프로그램 공지를 보고 곤충에 관심이 많지만 책으로만 봐야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란 생각이 들었습니가 선착순이라 휴대폰에 새로고침 눌러가며 신청 한 덕인지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 수업을 마치고 온 아이가 식물도 가까이 보고 직접 세밀화도 그려보고 엽서도 받았다며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 수업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얘기에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두번 째 수업 오전 수업은 내용이 다소 어려웠던지 오후에 탐방 가는 것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탐방지까지 차편이 마땅치 않았는데 문화원 담당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로 함께 차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탐방지에서 채집통과 채집망을 받아 들고 선생님들과 탐방을 떠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어디서 이런 활동을 해보겠는가' 문화원 담당자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곤충 탐험을 마치고 온 아이는 사마귀,벌, 지렁이,대벌레 등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한 것에대해 입이 마르도록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까지  마치고 아이는 탐방지에 또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모처럼의 탐방은 아이를 조금 더 자라게 해준것 같습니다. 다른 어린이들도 이런 수업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는라 애써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김O현 어린이 학부모]
어렸을때부터 공룡,벌레,곤충등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았는데...책으로만 접하고 숲에 가도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지 못했는데...아이가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무엇보다 책을 쓴 작가님을 처음 만나봤거든요^^*
실제 책을 쓴 작가님을 만났다는게 신기했고, 친절해서 좋았다고 해요.
또한 곤충에 대해 궁금하면 직접 키우는게 신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리 허물벗는 사진을 찍기전 ..화장실을 얼른 다녀와서 찍으려했는데...허물을 벗어버려서 실패를 한 실제 경험담을 말해줘서 좋았다고 해요~
그리고 탐방수업때도 곤충을 손안대고 잡는법도 알았고, 탐방선생님께서 곤충이름을 다아는것도 신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과 끝날때 주신 맛난간식은 최고래요^^*
설문지 조사때 듣고 싶은 강좌를 조사하기도 하는데..이런 수업이 있는지도 몰라서 건의를 못하는데...좋은수업 기획해주신거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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